음악가

Masato Honda


SAXES STREET
Solid State Funk
Across the Groove
The Best and More II
with VOICE of ELEMENTS Live 2006 at SHIBUYA-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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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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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State Funk


Solid State F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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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번호 곡 명 작곡자 스마일
1 Funky Monsters Masato Honda
2 ロバートの肖像 Masato Honda
3 Laughter of Dragon Masato Honda
4 Sailing of Time Masato Honda
5 僕のこいのぼり Masato Honda
6 Your Birthday Masato Honda
7 A Week Masato Honda
8 Triangle Moon Masato Honda
9 Walk the Walk Masato Honda
10 Angel Smile Masato Honda

참여 음악가


Masato Honda

Bob James

Acoustic & Electric Piano (2,4), Synthesizer (4)

Masato Honda

Gregg Lee

Electric Bass (1,2)

Masato Honda

Hideo Yamaki

Drums (1,2)

Masato Honda

Hiroyuki Noritake

Drums (3,5,7,8,9)

Masato Honda

Jun Kajiwara

Acoustic Guitar(10), Electric Guitar (3,4,7,8,9)

Masato Honda

Keiji Matsumoto

Acoustic Piano (3,9), Electric Piano (5,7,8), Organ (3)

Masato Honda

Masato Honda

Alto & Soprano & Tenor & Baritone Saxophone, Flute, Clarinet, Chorus, Electric Piano (1), Electric Guitar (8), Arranged, Synth-programmed

Masato Honda

Satoru Shionoya

Acoustic Piano (6)

Masato Honda

Tetsuo Sakurai

Electric Bass (3,8,9)

Masato Honda

Yuji Toriyama

Electric Guitar (1,2)

앨범 리뷰


Issei Noro 토모카즈, 2010-02-06

전작 [Across the Groove]가 fourplay와의 L.A 레코딩을 강조하며 말랑말랑한 음악을 들려주었다면 금작 [Solid State Funk]는 Masato Honda 특유의 질풍같은 연주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로 혼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지켰다고 생각한다.

혼다는 이번 앨범에서 별도의 호른 세션을 기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각종 Saxophone과 Clarinet, Flute 등 관악 악기는 물론 E.Piano와 E.Guitar를 손수 연주하였는데, 그 흔적은 자신의 두 번째 솔로앨범 [Carry Out]과 유사한 점이 있으나 단순히 원맨쇼에서 그치지 않고 곡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과거의 실험작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할 것이다.

세션진 또한 이른바 혼다 밴드의 멤버 이외에 Tetsuo Sakurai, Satoru Shionoya, Bob James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하였다. 오리지날 솔로 앨범으로서는 통산 10번째 앨범인 [Solid State Funk]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해보고자 한다.



01. Funky Monsters

제목 그대로 첫 트랙부터 혼다의 Funk를 제대로 들려주고 있다. 세션에는 혼다의 첫 솔로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Hideo Yamaki가 있는데, 그는 'Joy'에서 들려주었던 드러밍과는 천지차이로 혼다가 요구하는 비트를 잘게 쪼개어 그루브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기타에는 Jun Kajiwara가 아닌 Yuji Toriyama가 참여하였으며, 그의 솔로 부분도 놓쳐선 안 될 부분이다. Gregg Lee의 핑거링도 DIMENSION에서의 그것보다 이 곡에서 더욱 어울린다.

02. ロバ-トの肖像

로버트의 초상이라는 곡인데, 어레인지나 곡의 분위기가 Bob James의 영향을 받은 것이 크게 느껴진다. Bob James와의 교류는 음악적으로는 같이 앨범 작업을 할 정도로 의의가 있을 진 모르겠으나, 필자 개인의 생각으로는 결과적으로는 서로 융화될 수 없다고 본다. Bob James의 투명한 터치는 포플레이로서는 어울리지 몰라도 혼다의 Fusion은 그루브와 텐션을 적절히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교를 하자면 혼다 밴드의 Keiji Matsumoto와의 인터플레이가 혼다에게 맞지 않은가 생각한다. 어딘가 심심한 메인 멜로디의 유니즌과 조금 허무하게 끝나는 Fade Out으로 로버트의 초상을 느끼기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03. Laughter of Dragon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이라 생각하는 곡이다. B.Sax로 출발하여 Guitar와의 유니즌, 그리고 B.Sax와 Guitar의 인터플레이에서 다시 메인 멜로디를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혼다 Fusion의 강점을 그대로 보여준다. 폭풍질주를 하며 Fade Out으로 처리해도 무방하였을텐데, 다음 곡을 위해 매듭을 짓는 세심함도 보여진다.

04. Sailing of Time

프로그래밍 리듬과 S.Sax의 만남은 이 곡이 처음이 아니다. 혼다 Fusion을 널리 알렸던 [Real Fusion]에서의 'Grand Blue'에서도 한 번 선보인 적이 있다. 위 곡과 비교하자면 혼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한 층 더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S.Sax의 연주가 돋보이며, 이 곡에서는 Bob James의 어레인지가 상당히 괜찮다. 잔잔한 곡에서 노장의 감수성을 끌어낸 것이 주효하다고 본다.

05. 僕のこいのぼり

나의 '코이노보리'라는 곡인데, 코이노보리라는 것은 종이나 천 등으로 잉어 모양을 만들어 단오 때 기처럼 장대에 높이 다는 것이라고 한다. 산뜻한 A.Sax와 더불어 Bob James와 비견되는 Keiji Matsumoto의 키보드가 인상적이다. 곡 자체가 나쁘진 않으나 트랙 배치에 있어서 약간의 위화감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06. Your Birthday

Satoru Shionoya의 클래시컬한 Piano로 감성을 순식간게 바꾸어 놓더니, 혼다의 A. Sax와의 듀엣이 진행된다. 이 곡을 듣고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T-SQAURE 시절 대표 발라드로 꼽히는 'Just like a Woman'이나 최근에 발표된 앨범에서의 'My Ballad' 같은 곡에서 느끼지 못 한 혼다의 소울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Your Birthday에 바치는 혼다의 감성에 빠져드는 곡.

07. A Week

감상에 젖게 만들다가도 Jun Kajiwara의 끈적한 Guitar로 분위기를 또 다시 전환한다. 각종 관악기들이 총출동하였음에도 어색하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A.Sax와 Flute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가, 간간히 들려오는 퍼커션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Bass는 다음 곡 리듬의 극대화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것 같다. 한 가지 감상이 있다면, 이런 곡에서는 고인이 된 Tomohito Aoki의 연주가 제격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08. Triangle Moon

Moon 시리즈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싱코페이션이 난무하고 고속질주의 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 곡에서는 다른 것 차치하고 Tetsuo Sakurai의 Bass가 우월하다. 사쿠라이의 베이스 플레이는 자신의 앨범에서도 공동 작업을 한 바 있는 혼다의 곡에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역대 Moon 곡들에 비하자면 파워는 조금 떨어질지 모르더라도 연주자들의 기교가 매우 뛰어나기에 2%의 부족함은 채우고도 남지 않을까 싶다.

09. Walk The Walk

전 곡이 갑작스럽게 끝나서인지 이곡에서는 S.Sax를 이용한 정공법을 택했다. S.Sax로 연주하였음에도 상큼함이 느껴지기에 필자는 국내 모 아이돌의 '당당하게 걷기'가 떠올라 웃음이 났다. 부드러움을 가지고 음악을 전개한다는 것, 혼다라는 연주자에게 이전까지 어색했는지 몰라도 여기까지 그의 연주를 들은 이상 이젠 자연스럽다고 함이 옳을 것이다.

10. Angel Smile

'Your Birthday' 다음으로 혼다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Jun Kajiwara와의 듀엣이다. Jun Kajiwara는 자신의 첫 솔로앨범인 [Ever]에서 A.Guitar로 감수성을 들려준 바 있는데, 필자의 기억으로는 혼다 앨범에서 A.Guitar가 들어간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비단 A.Guitar의 존재뿐만이 아니라 혼다의 S.Sax가 이토록 편안했던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 곡을 듣고 편안한 웃음이 지어지지 않는 청자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혼다가 Funk라는 강박관념으로부터 벗어나 이 곡과 같은 편안함과 따스함을 주제로 한 곡들을 계속 들렸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 Solid State Fusion

혼다는 이번 앨범을 Solid State 'Funk'로 지었지만 필자는 단순히 Funk 장르뿐만이 아니라 그간 혼다 자신의 음악을 집대성(Solid State)한 ‘Fusion’이라 생각한다. [Real Fusion]이 지금에 와서는 촌스럽게 들릴 정도이니, 이번 앨범을 통해 혼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앨범이 아직까지 국내 정식발매되지 않는 것이 유감스럽지만, 전작에서 실망한 이라도 혼다의 화려한 복귀를 이 음반을 구매하여 들어보기를 권유하며, 아울러 혼다의 부드러움도 동시에 느낀다면 금상청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Hiroyuki Noritake 곤쓰, 2010-01-10

개인차가 있겠지만 Masato Honda의 음악하면 떠오르는 것은 T-SQUARE 재직시 발표했던 Megalith, Bad Moon, Splash와 같이 오선지를 온통 음표로 수놓은 화려한 테크닉 기반의 Funk·Fusion이다. 금작 "Solid State Funk"는 그런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작품. Bob James, Nathan East 등과 함께한 전작은 과거 그의 음악적 성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다소 힘을 뺀 느낌이 강했으므로, 이번에 얼마나 그 부분을 보강할 것인지를 중점에 두고 들었다. 이외 주목할 점은 CASIOPEA의 초대 베이시스트인 Tetsuo Sakurai(b)의 전격적인 참여.

일단 제목부터 강렬한 첫 트랙, Funk Monster부터 확실하게 달려준다. 최근 그의 작품에서 아쉬웠던 점을 한 방에 날려 주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기분은 Laughter Dragon을 지나 Triangle Moon를 통해 정점에 이른다. Triangle Moon은 Bad Moon, Good Moon에 이은 Moon 시리즈 3탄이며, 이 시리즈는 모든 파트가 철저하게 계산되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화려함이 백미인데, 특히 혼다 밴드 멤버로서 새로이 참여한 Tetsuo Sakurai의 베이스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 기세라면 라이브에서의 궁합도 확실할 것 같다.

그의 작품에서 빠지지 않는 발라드는 금작에서 두 곡이 듀오 형태로 수록되어 있는데, Satoru Shionoya(p)와 함께한 Your Birthday, Jun Kajiwara(g)와 함께한 Angel Smile이 그것이다. 특히 Angel Smile은 기타와 색소폰이라는 이전까지는 없었던 구성이라 신선했으며, 코드 진행, 멜로디 라인 등도 그의 작품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순수한(?) 편이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다.

Funk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그의 작품은 굳이 그런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Funk 했으며, 그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듣는 맛이 상당한데, 곡도 좋지만 전반적인 곡 간 완급조절이 적절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EWI 리드가 한 곡도 없다는 것이 아쉬움이랄까... 하지만 역시 Masato Honda란 감탄을 자아내게끔 하기에 충분한 앨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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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기, 2009-12-23

와...역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Your Birthday 같은곡을 듣고 있으면, 더욱더 진화된 혼다의 구슬픈 색소폰 소리에서..
Triangle Moon/Funky Monsters 등의 전형적인 혼다스타일의 펑크곡을 듣자하면... 혼다 특유의 강렬함과... 뭔가 더욱 성숙한 소리로 다가옵니다.
전혀 버릴곡이 없습니다, 다만 5번의 Koi no bori 같은 폴리리듬 보사노바는 Trele Alegre 를 연상시키면서도, 뭔가 전체적인 흐름에서 맥이 끊기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죠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단예로 어래인징 면에서도 Bob James (특히 발라드/pop 종류의 곡들에서 많이 느낄수있습니다) 의 영향이 많이 보이는 앨범이기도 하고요.
한동안 이 앨범만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듣게 될것같습니다.
p.s. randy brecker 의 sponge 와 triangle moon 둘이 참 잘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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