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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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Are you gonna win? | Kazuki Katsuta | |
2 | Early morning | Kazuki Katsuta | |
3 | It's up to you | Takashi Masuzaki | |
4 | Sea in the moon | Takashi Masuzaki | |
5 | Beat #5 | Kazuki Katsuta | |
6 | F-Blues | Akira Onozuka | |
7 | 2nd Street | Akira Onozuka | |
8 | Running from Zero | Kazuki Katsuta | |
9 | 煌星 | Akira Onozuka | |
10 | This Time | Takashi Masuzaki |
Are You Gonna Win?, Beat #5, Running from Zero 등의 인기 넘버들이 상당수 수록되어있기도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만한 곡이 하나 있는데 바로 「This Time」... Se.le.ne나 IMPRESSIONS와 같이 초반부터 귀를 확 잡아당기는 매력은 떨어지지만 연주의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는 곡입니다. 기존의 후렴구는 물론이고 막바지 오노즈카의 짧지만 강한 피아노 솔로와 여기에 더해지는 마스자키의 기타 연주는 개인적으로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서서히 페이드아웃으로 마무리가 될 시점에 '정말 멋진 곡이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엄청난 아쉬움이 밀려오는 곡이기도 합니다. (Sixth Dimension의 라이브는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긴 솔로로써 덜어줍니다.) 어쨌든 왜 이 곡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밖에 없는지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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