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
1 | Sweet Vision | Issei Noro | |
2 | Dazzling | Issei Noro | |
3 | Justice | Issei Noro | |
4 | Pleasure | Issei Noro | |
5 | Believe Again | Noriaki Kumagai | |
6 | Distance to Pradise | Minoru Mukaiya | |
7 | Sombrero | Minoru Mukaiya | |
8 | So Long | Yoshihiro Naruse | |
9 | Magic Ray | Issei Noro | |
10 | Shinning Voyage | Issei Noro |
자와히리짱, 2004-06-07
93~96까지 나루세, 구마가이 체제 중반의 앨범이군요. 아마 포니 캐년 들어가기 전 마지막 앨범인듯. 너무나도 따뜻한 노로 아저씨의 기타가 가슴에 와 닿는군요. 뭐 이 앨범하면 딱 떠오르는 곡인 Sweet Vision. 가을의 오후에 들으면 정말 편안해지는 곡입니다.
색다른 해석으로 다가온 Dazzling, 원 곡도 앨범에서 두번째 곡이었는 데 이 앨범에서도 역시나 둘째곡. 이 앨범 속 자켓과 가장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세 번째 곡, Justice. 카쇼 대 티스에서도 연주 된 곡이지여. 안도 식의 기타 연주로 한 번 들어보고 싶은 곡입니다.
네 번째 곡 , Pleasure. YTN같은 곡에서 많이 쓰는 곡입니다. 역시나 대한민국의 방송음악은 카쇼와 티스의 몫.
다섯 째 곡은 구마가이 아저씨의 Believe Again. 다소 '짐사쿠적이다'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여섯 째 곡. 이 앨범사고 나서 거의 중독적으로 들은 곡입니다. 다만 한 달 정도 들으니까 질리더군요. Distence To Paradise.
일 곱째 곡, Sombrero. 90년대 카시오페아의 음반을 보면 앨범의 중반은 무카이야 아저씨의 곡으로 채워졌는데(특히 95년 작 Freshnees에서)
이 곡도 그런 부류에서 앨범의 중반을 채워주는 곡. 꼭 다음 곡을 암시하는 듯 하군요.
여덟 째 곡, So Long. 나루세 아저씨가 80년대 자신의 솔로앨범에서 발표한 곡으로 리메이크 되었군요. 중간의 기타 솔로에서 이 앨범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고 믿어도 좋습니다.
아홉 째 곡, Magic Ray. 79년 두 번째 앨범에서 발표된 이래 두번째 리메이크! (이 곡도 역시 앨범에서 끝 곡 한트랙 전인데 여기서도....) So Long적 사운드에 피아노 솔로 비중을 높인 명곡!
드디어 이 앨범의 마지막 곡., Sunshine Voyage. 앨범에 끝까지 활력을 넣어주는 군요. 부드러운 시작과 신나는 마무리. 저는 아무래도 이 곡은 앵콜 곡의 성격이 강하군요. (Magic Ray는 마무리고...)
카시오페아로서는 대단한 시도였는데 멋지게 성공해서 만점입니다.(2004년에도 이런 앨범이 나오길...)
철저한 어쿠스틱 컨셉과 그에 맞는 편안한 스타일이 가슴에 와닿는 앨범입니다. Sweet Vision, Dazzling, Shinning Voyage, Sombrero를 추천합니다.
기종의 곡과 창작곡들을 어쿠스틱 악기로만 녹음한 앨범입니다. 그들이 전자악기만 잘 다루는줄 알았는데, 어쿠스틱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다루네요....^^
따뜻한 사운드로서, 또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미로운 sweet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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