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7년만인 2012년 가을, 극적으로 부활한 신생 CASIOPEA 3rd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9곡의 신곡과 2곡의 셀프 커버로 완성. 특전 DVD로 2012년 12월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LIVE IN TOKYO CROSSOVER NIGHT」 실황을 완전 수록.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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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Days Of Future | Issei Noro | |
2 | 太陽風 (2013 Ver.) | Issei Noro | |
3 | Live It Up | Issei Noro | |
4 | Autobahn | Kiyomi Otaka | |
5 | Once In The Life | Issei Noro | |
6 | Vortex Of Emotion | Yoshihiro Naruse | |
7 | SE · TSU · NA | Issei Noro | |
8 | Brand New Soul | Akira Jimbo | |
9 | U · TA · KA · TA | Issei Noro | |
10 | Misty Lady (2013 Ver.) | Issei Noro | |
11 | Every Moment | Issei Noro |
갓 부활했을때의 카시오페아는 라이브로 먼저 그 모습을 드러냈었는데 기존 곡들과 새로 영입한 오르가니스트 오타카 키요미의 조화가 적절히 되었던 면도 있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었지만 재결성 후 첫 앨범인 본작은 그런 면을 의식을 많이 했는지 조화 면에서는 걱정을 접어도 될 듯 하다. 작곡 자체의 큰 틀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고 오타카 본인도 카시오페아에 녹아들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레코딩 사운드 - 드럼의 심벌 전반의 사운드의 이퀄라이징이 심하게 고음이 부각된데다가 컴프레싱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로 찌그러지는 것은 옥의 티.
CASIOPEA 3rd 출범과 함께 공개된 곡은 과거 인기 레퍼토리였으나, 키보디스트의 변화에 따른 위화감이 있었다.
금작이야 말로 3rd의 시작이라 할 수 있으며, 멤버 4인의 앙상블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Issei Noro는 자신의 작곡 능력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특히 1번 트랙, Days of Future는 독특한 전개의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곡이다.
커버 곡 중 태양풍 2013년 버전은 Akira Jimbo의 빈틈 없이 꽉 매운 드러밍으로 기억에 남았다.
Kiyomi Otaka의 키보드 및 오르간 연주도 신곡들에서 더욱 빛났다.
CASIOPEA 제 3세대의 화려한 개시를 볼 수 있는 멋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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