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Title | Composer | Smile |
---|---|---|---|
1 | Down Upbeat | Issei Noro | |
2 | The Continental Way | Issei Noro | |
3 | Fabby Dabby | Issei Noro | |
4 | Twilight Solitude | Issei Noro | |
5 | Marine Blue | Issei Noro | |
6 | Looking Up | Issei Noro | |
7 | Drum Solo | Akira Jimbo | |
8 | Bass Solo | Tetsuo Sakurai | |
9 | Eyes of Mind | Issei Noro | |
10 | Asayake | Issei Noro | |
11 | Galactic Funk | Issei Noro |
오버드라이브, 2004-04-24
본인이 86년생이니 본인이 태어나기 한 해도 전에 공연되었다
아직 20대 후반의 티를 못 벗은 그들의 파워는 젊다, 특히 베이스
사쿠라이 데츠오의 솔로는 완성도가 가장 높은 솔로 중 하나로
평가받을만 하다,
그만의 헤드레스 베이스...사쿠라이는 저 5현 베이스를 Low B,
High C 두 타입으로 갖고 있었는데 공연때마다 교체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지금의 6현 베이스로 바꿨다고 들었다-_-;;;
미노루의 키보드는 역시 20년 전이라 그런지 음색이 꽤나 촌스럽
지만 연주는 전혀 촌스럽지 않다 그만의 독특하고 거침없이
미끄러지는듯한 스케일-_-;;
노로의 기타...아마 내 짐작이 맞다면 레스폴 개조형인 저 기타를
90년대 초반까지 썼던걸로 알고 있다. 이펙팅의 차이인지 이 음반
에서의 기타 사운드는 출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된다;;;
The Party이후에서는 사운드가 좀더 강하긴 했는데;;
짐보의 솔로...대단하다, 하지만 소리가 역시 약한 느낌이 든다,
바로 1년 후의 퍼펙트 라이브에서의 포스와는 확실히 대조된다.
Galatic Funk에서 각 멤버들의 솔로, 미노루의 솔로에서는
언제 만들었는지 노로랑 사쿠라이랑 춤을 추는-_-;;
(참고로 1년 후 퍼펙트 라이브에서도 노로는 미노루랑 춤을 춘다)
하여튼, 아직 풋풋했었던 그들의 라이브에는 생동감이 넘쳐난다
1985년 4월 27일 공연
실제 set list
1 Sweat It Out
2 Black joke
3 Zoom
4 Down Upbeat
5 New Song (Marine Blue)
6 The Continental Way
7 Take me
8 Twilight Solitude
9 S.E
10 Fabby Dabby
11 Looking Up~Breakdance(with Murata kaori Breakdance team Breaker)
12 Eyes of Mind
13 The Sound Graphy
En-1 Asayake
En-2 Misty lady
En-3 Galactic Funk
20th라이브에서는 베이스솔로에서 사쿠라이가 나루세한테웬지 기가죽은듯해보여서 슬펐습니다. 그건 지금의카시오페아 사운드는 초창기와 많이변해서 사쿠라이가 적응을 잘못하는 것같아요.초창기의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베이스라인이 사라지고 보다 정교하고 화려한테크닉이 구사되더군요.이앨범과 퍼펙트라이브 앨범에서 사쿠라이의 베이스솔로는 정말환상이지요 제개인적인바램은 다시사쿠라이가 영입되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 카시오페아와 티스퀘어 조인콘서트때 사쿠라이만없는것을보면서 웬지 마음이서글펐습니다.궨히 짐보가 얄밉기까지도 .....
카시오페아의 전성기 마지막앨범이라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연주한 재미있는 라이브이죠.
전 마린 블루를 가장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깨끗하고 맑은 기타소리!
정규앨범에 실려도 좋을 정도로 멋있는 베이스솔로!
역시 카시오페아는 대단합니다!
초창기의 사쿠라이도 무시 못할 인물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위대한 밴드의 초석을 이뤘던 인물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어릴때의 그들의 깜찍, 발랄한 모습을 보니,
현재의 라이브에서 보는 모습과는 많이 틀리네요.
율동과 그들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키보드 치는 사람은 자세히 보니, 봉태규랑 얼굴이 많이 비슷한 느낌..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
전반부보다는, 마지막의 메들리와 캘러틱 펑크가 라이브의 진수네요.
우리나라가 88올림픽 으로 해외에 알려지기 무려 3년전인 85년..이웃나라,같은 동양권인 일본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났었군요..ㅡㅡ;;
웬만한 미국의 연륜있는밴드와 비교될만한...
젊은이(?)들 이라는게 믿어지지않을정도.
메들리(Looking up~사쿠라이솔로~Eyes of mind~Asayake)를 들을때는는 정말 온몸에 소름이..
마지막으로..앵콜 "Galactic funk"에서 꽤길었던 노로의 기타 초퍼가 머리에 맴도는군요...20th라이브보다 젊고, 빠르고,파워넘치는 그들의 모습(춤까지 춘답니다ㅋㅋ노로와 사쿠라이는 안무까지 맞춘듯하군요....)기회가 되시면 꼭 감상하시길..
예전 유포니 정모에서 이 라이브 비디오를 봤는데, 맴버들이 무척이나 귀엽게 연주하더군요. 제스처도 귀엽고...^^
암튼 전성기때의 그들의 신나는 연주가 살아있는 앨범입니다...현장감도 물씬 느낄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