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旭川) 야외 특설 무대에서의 라이브 실황을 편집 수록한 영상물. 단독 공연은 아니었으며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시에서 1986년부터 부정기적으로 개최된 LIVE JAM이란 음악 행사의 출연진 중 한 팀이었다. 최초 발매는 VHS 및 LD였고, 이후 DVD로 재발매.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
1 | Control | Masahiro Andoh | |
2 | Daisy Field | Masahiro Andoh | |
3 | White Mane | Hirotaka Izumi | |
4 | Wind Song | Hirotaka Izumi | |
5 | Duo | Hiroyuki Noritake & Mitsuru Sutoh | |
6 | Morning Star | Masahiro Andoh | |
7 | Radio Star | Masahiro Andoh | |
8 | Truth | Masahiro Andoh |
에이치, 2004-02-20
티스퀘어의 라이브 Natural....
-다소 초보자(허접)의 경향이 나타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1)처음 접한 시기
개인적으로는 티스퀘어(T-SQUARE)라는 그룹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접했던 영상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초등학교시절인 이천년도에 음악을 통해서 접하기 시작했으나 엘범을 본격적으로 사기 시작한지는 조금 후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멤버들의 사진이야 뭐 엘범을 통하여 알고 있었으나 과연 이 부분에서는 어떻게 연주할까 하는 생각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었다. 그리고 2003년, 중3이라는 나이에 있어서 뭐 학업이야 대충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중요하고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름방학의 중간쯤이였을까? 우연치 않게 기회를 잡아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T-SQUARE의 라이브 NATURAL이였다.
2)라이브로..(순서대로)
1.Control :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경쾌하다고 해야할까?
이토의 이위를 처음 접한 곡이기에 특별함에 있어서 그 무엇
보다도 가치는 높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곡.
~이토 타케시가 카메라맨! : 멤버들의 영상이다. 수토미츠루도 꽤나 멋있
어 보이는...^^
2.Daisy Field : Natural 엘범에서 수많이 들었던 곡.. 멤버들이 이동하는
영상과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면
서 음악을 감상하는것도 괜찮은 맛이 아닐까 싶다. 이즈미
의 연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3.White Mane : 이토의 색소폰 연주곡. 이즈미의 연주와 잘 어울리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듣기에 잔잔한 느낌이 있어서 편한
곡이 아닐까?
4.Wind Song : 라이브 영상 제목이 네추럴 이였던가? 곡이 시작되는 부분
부터 나오는 자연의 영상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가
슴이 뭉클해 진다. 특히 색소폰의 연주는 그야말로 심금을
울리는 듯하다.(^^)
5.DUO : 베이스와 드럼의 합동작.(?!) Windsong 다음의 분위기를 고조시
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곡. 베이스와 드럼의 연주는 전체적으
로 대만족이다. 수토의 팬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연주가 아닐까?
6.Morning Star : 이제부터 흥겨운 곡이 연주된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바
라보면서 보기에는 딱 좋은 곡일 것이다.
7.Radio Star : 티스퀘어의 여러 곡들중에서 그야말로 명작이라고 생각하
는 곡이다. 이위의 연주에서부터 드럼의 연주까지 어느하
나 손색없는 곡이라고 생각하기에....
8.TRUTH : 이토 타케시 시절(80년대)의 음악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
이 알려준 곡이다. 이토의 힘찬 연주를 보면서 곡이 끝나가면
갈수록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드라이브 하면서 듣
기에도 좋은 곡이 아닐까 싶다.(이건 정말 개인적 생각일듯.)
3)전체적 생각
티스퀘어의 라이브 네추럴. 야외에서 연주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느 라이브와 비교해도 무한한 가치를 매길 수 있는 라이브가 아닌가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곡의 구성도 잘 되어 있고 연주도 괜찮은 것 같고..
자연의 숨결이 내쉬는 [네추럴]라이브! 그래서 강추천하는 바이다.
P.S :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처음 쓴 리뷰라서 걱정도 좀 되는데...^^
다음번 리뷰에서는 조금 더 잘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이 되어서야 댓글을 또 다네요^^
개인적으로 유투브에서 이 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Daisy Field 이거 보고 정말.... 이런 음악이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제가 주목하는 것은 특히 영상입니다.
Daisy Field 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 (친구, 연인, 가족, 한 여인의 싱그러운 모습, 그리고 흥겹게 히프를 흔드는 모습까지..(이 장면을 보고 역시 일본인것인가.. 그래도 너무 그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ㅠㅠ) 이렇게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카메라 워크, 화면 질감, 모든게 정말 완벽한 한 작품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냥 그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의 문화는 참 다양하고, 전문적이고, 또 사람의 뭔가를 탁~ 하고 건드는 게 있구나... 이게 90년에 다 완성이 되어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결론.
'저 모습 그대로 꽃남방입고, 하와이 가서 라이브 하시면 흥행하실거 같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ㅋ '
그렇습니다.
1990년 7월 29일, 정확한 공연 장소는 아사히카와시(旭川市) 엔탄베쓰초(江丹別町)라고 합니다.
당일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프닝 밴드 (아마추어 2팀)
2. RHINOCEROS
3. J-WALK
4. Terumasa Hino (日野皓正) BLUESTRUCK BAND
5. Kiyomi Suzuki (鈴木聖美)
6. T-SQUARE
행사 팸플릿에 기재된 T-SQUARE의 연주 시간은 17:30 ~ 19:00라고 합니다.
출처: 일본 웹 종합
이토의 소울풀한 색소폰 사운드가 가장 빛을 발했던 전성기라고 생각되는 라이브입니다. Daisy Field에서의 이즈미 솔로라던가 Morning Star에서의 흐름을 타는 안도의 솔로라던가 노리타케 & 스도우의 듀오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