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데뷔 39주년을 맞이한 T-SQUARE의 43번째 정규 앨범. 특전으로 제공한 DVD는 "조금 어른스러운 T-SQUARE in 카루이자와 2016 ~ 어쿠스틱 스페셜 콘서트 (ちょっと大人なT-SQUARE in 軽井沢2016 ~アコースティック スペシャルコンサート)"의 일부를 담고 있다.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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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 |||
1 | Rebirth | Satoshi Bandoh | |
2 | 彼方へ | Satoshi Bandoh | |
3 | Splash Brothers | Keizoh Kawano | |
4 | Little Violet | Masahiro Andoh | |
5 | Nothing I Can Say | Keizoh Kawano | |
6 | Season Of Gold | Masahiro Andoh | |
7 | Trip! | Satoshi Bandoh | |
8 | Drops Of Happiness | Satoshi Bandoh | |
9 | Change By Change | Keizoh Kawano | |
DISC 2 : Bonus DVD | |||
1 | Midnight Lover | Masahiro Andoh | |
2 | Truth ~Special Acoustic Version~ | Masahiro Andoh | |
3 | Teasin' | Keizoh Kawano |
티스퀘어를 안지도 꽤 오래되었고 매번 기대감을 가지고 엘범을 듣지만 요 몇년 사이에는 만족감보다는 실망감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즈미 히로타카나, 혼다 마사토, 또는 미츠루 스토가 있을 때의 엘범 그리고 곡들에 비하면 솔직히 반도 사토시나 카와노 게이죠의 작곡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작곡 전문가로써가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티스퀘어가 정말 rebirth 하기를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이토 타케시의 멤버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건 어떨지 생각이 든다.. 예측 가능한 애드립, 이제는 진부한 ewi사운드.. 미야자키가 다시 들어오는 것도 방법일듯... 반도 사토시도 작곡 공부좀 더 해서 엘범에 참여했음 좋겠다. 최근 솔로 엘범이나 티스퀘어에서 참여한 곡들을 보면 곡 구조가 너무 뻔하고, 기존 곡을 약간 변형시킨 곡이 많은 것 같다. nine stories의 atlantis와 treasure hunter를 비교해서 들어보라... 뭐 우리나라 작곡가들도 멜로디 라인 좀 바꾸고 리듬 바꿔서 신곡이라 내놓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돈주고 사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건 아닌데.." 싶다..카와노 케이죠도 전자음과 프로그래밍으로 사운드를 채우는 습관좀 버리고 이즈미같은 감성 연주를 보여줬음 좋겠다. 하지만 카와노도 이젠 한계가 좀 보이는 느낌이라 솔직히 기대는 안한다. 이왕 리뷰 쓰는 거 좋은 말 좋은 느낌만 적고 싶은것이 사실이지만 몇년 동안 엘범 들으면서 참다 참다가 남겨본다... 감성 넘치던 예전 티스퀘어를 그리워하면서..
2009년 발표했던 앨범 "Nine Stories" 즈음의 사운드를 느꼈습니다. 여전히 반도 사토시를 중심으로 카와노 케이조가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몇년간 리듬 프로그래밍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절제한 모습입니다. Rebirth, Splash Brothers, Season of Gold 정도가 마음에 듭니다.
DVD에 수록된 곡에서는 Tanaka 의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Truth를 어쿠스틱으로 연주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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