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T-SQUARE


VENTO DE FELICIDADE 〜しあわせの風〜
WELCOME BACK!本田雅人
T-SQUARE HALL CONCERT TOUR 2022 「WISH」@なんばHatch
T-SQUARE YEAR-END SPECIAL 2021
Wish
Masahiro Ando Farewell Tour "T-SQUARE Music Festival @ LINE CUBE SHIBUYA"
T-SQUARE Concert Tour " FLY! FLY! FLY! "
Crème de la Crème~Édition spéciale~特別篇@THE SQUARE~T-SQUARE "1978~2021"作品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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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QUARE 2020 Live Streaming Concert "AI Factory" at ZeppTokyo ディレクターズカット完全版
Creme de la Creme
HORIZON Special Tour - @BLUE NOTE TOKYO
AI Factory
HORIZON
40th Anniversary Celebration Concert “It’s a Wonderful Life!” Complete Edition
It's a Wonderful Life!
City Coaster
"FANTASTIC HISTORY"/ THE SQUARE Reunion -1987-1990- LIVE @Blue Note TOKYO
"THE LEGEND"/ THE SQUARE Reunion -1982-1985- LIVE @Blue Note TOKYO
Rebirth
"THE LEGEND" ~31年振りのザ・スクエア@横浜ライブ~
T-SQUARE CONCERT TOUR "TREASURE HUNTER"
TREASURE HUNTER
THE SQUARE YEAR END Live 20151226
T-SQUARE YEAR END Live 20151219-24 BEST TAKE COMPLETE SELECTION
THE SQUARE YEAR END Live 20151227
一夜限りのFANTASTIC SQUARE LIVE
Paradise
Dolphin Through
NEXT
35th Anniversary Festival
HISTORY
The Box More
The Box 2013
Smile
虹曲 ~T-Square plays T & The Square Special~
Wings
夢曲 ~T-Square Plays The Square~
Nine Stories
宝曲 ~T-Square Plays The Square~
時間旅行
Discoveries
The Square ~ T-Square Since 1978 30th Anniversary
T-SQUARE Super Band Concert Tour 2008 Final "Wonderful Days"
Wonderful Days
The Box
33
Wordless Anthology IV
Wordless Anthology V
Blood Music
Visual Anthology Vol. I
Visual Anthology Vol. II
Visual Anthology Vol. III
Live Passion Flower
Grand Prix ~Eternal TRUTH~
Passion Flower
THE SQUARE ”歸還完了報告”
Groove Globe
T Comes Back
Spirits
Exciting Peace @2
Vocal^2
New Road, Old Way
Truth 21 Century
T-Square Single Collection
The Square Single Collection
Brasil
Truth 21c
Friendship Live
Moment
Friendship
T-SQUARE
Sweet and Gentle
Wordless Anthology I
Wordless Anthology II
Wordless Anthology III
Exciting Peace - The Best of T-Square
Farewell and Welcome Live '1998
Gravity
Blue in Red
B.C. A.D.
T-SQUARE and Friends Live in Tokyo "野音で遊ぶ"
Miss You in New York
Welcome to the Rose Garden
Takarajima
Solitude -Dedicated to SENNA-
Harmony Live
夏の惑星
Harmony
Club Circuit "Human"
Human
Megalith
Classics
IMPRESSIVE
F-1 Grand Prix World
Refreshest
Megalith Live
Farewell and Welcome Live
New-S
LIVE "Natural"
Featuring F-1 Grand Prix Theme
Natural
F-1 Grand Prix
Live at Roxy
WAVE
Live in New York
YES, NO
Color Palette
The Best of The Square
Truth
S.P.O.R.T.S
The Square Live
R.E.S.O.R.T
Stars and the Moon
All about us
Concert Live Adventures
Adventures
Light Up
うち水にRainbow
脚線美の誘惑
Magic
Rockoon
Make Me A Star
Midnight Lover
Lucky Summer Lady

Gravity


Gravity

수록곡


번호 곡 명 작곡자 스마일
1 The Seven Wonders Masahiro Andoh
2 Sailing the Ocean Masahiro Andoh
3 Ms. Bracing Mitsuru Sutoh
4 Tokyo Sound Machine Masahiro Andoh
5 Praise Masahiro Andoh
6 Down to Earth Masahiro Andoh
7 One Step Beyond Hiroyuki Noritake
8 Explorer Mitsuru Sutoh
9 The Forest House Hiroyuki Noritake
10 Away From Home Masahiro Andoh
11 Japanese Soul Brothers Masahiro Andoh

참여 음악가


T-SQUARE

Hiroyuki Noritake

Drums,Percussion,Programming

T-SQUARE

Masahiro Andoh

Acoustic and Electric Guitars,Programming

T-SQUARE

Mitsuru Sutoh

Basses,Programming

T-SQUARE

Tadashi Namba

Keyboards,Acoustic Piano

T-SQUARE

Takahiro Miyazaki

Saxophones,EWI,Flute

앨범 리뷰


Issei Noro 토모카즈, 2005-06-28

마사토 혼다가 보여준 것을 떨쳐버리고 타카히로와 남바로 이루어진 Gravity. 혼다가 보여줬던 여운이 강렬했기 때문일까? 스퀘어의 곡을 처음에 들었을 때 가장 많이 들었고, 곡편식이라고 할 수 있었던 혼다 재적시의 곡들에 대한 애착이 있기에 나머지 이 앨범을 구매하는 데는 많은 생각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까지는 그러한 걱정이 시기상조 (이때까지로는...)임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안도의 곡들은 여전히 그 색을 잃지 않았고, 혼다 재적시기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한 스퀘어를 볼 수 있었다.

01. The Seven Wonders
이토와 마사토 특유의 색소포닝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첫번째 트랙은 타카히로의 EWI실력만큼은 열거한 두 인물과 전혀 뒤지지 않는다 는 것을 보여주는 곡이다. 타카히로와 남바가 이 앨범에서는 한 곡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스타일이 이번 앨범만으로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곡에서 보여주는 EWI의 음색은 'Human'의 내일에의 문과 같은 따듯한 멜로디에 제격이다. 이국적 분위기와 흐르는 듯한 멜로디. 첫 곡으로써는 무난한 곡.

02. Sailing the Ocean
이 음반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이 곡때문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곡. 곧 여름철이라 많은 곳에서 또 다시 들을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듣고 있자면 자연히 푸른 바다가 떠오르게 한다.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듯한 그 맑은 물이 비치는 바다를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 곡에 대한 연주는 라이브나 기타 연주에서 심한 편차를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타카히로의 경우) 어쨌든 깔끔함이라는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곡이다.

03. Ms. Bracing
이 음반의 가장 좋은 곡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선택할 수 있는 곡이다. 또 개인적으로 (스퀘어 재적시) 수토가 작곡한 곡들 중 최상이라 여기는 곡이기도 하다. 덧붙여 미야자키의 스타일이 이런한 류의 곡 스타일을 계속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토 Soul 이미지와도 언뜻 비슷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 곡에서는 심각하게 Soul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편안한 느낌이다. 처음 들었을 때 셀 수 없이 반복해서 들었던 곡. 후반 마무리 부분에서의 전율은 이토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이었다.

04. Tokyo Sound Machine
냉정히 얘기해서 Priase의 분위기에 앞서 트랙 배치를 위해 깔아준 것이라 여기는 곡. Gravity에서 버릴 곡이 있다면 무심하게 이 곡을 고르게 될 것 같다. 중반과 후렴부분에서 색소폰과 드럼이 좀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Keyboard가 유난히 신경 쓰이게 하는 곡이다.

05. Praise
타카히로의 색소폰에 또 다시 반하게 만드는 곡. 첫 부분 기타 솔로와 피아노. 그리고 후렴에서의 강하지 않으면서도 약하지 않은 색소폰과 기타의 조화. 예전의 이토와 안도가 자주 보여주던 장면 (근래에는 이토의 색소폰이 튀는 느낌이 많이 받는다.)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다. 베이스, 드럼은 무난한 편이고 다 좋은 것 같은데,
String 소리가 거슬리게 한다. 터치의 차이인지는 몰라도..끝부분에서 피아노 마무리도 2%부족한 느낌. 전체적으로는 좋은 곡임에는 분명하다.

Various Artists 청춘스캔달, 2004-10-21

-Seven wonders
드럼,기타,베이스,EWI,키보드,신디오르간,신디 벨,각종샘플링 음향들

인도악기 시타르에 샘플링 음향이 깔리면서 시작되는 곡입니다
7대 불가사의라는 제목이 이국적인 느낌을 받게하는데
느리지 않은 미디엄템포로 진행되는데 멜로디가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따뜻한 EWI 의 음색으로 주 멜로디와 그 이면에서 지원하는
안도의 기타음색이 주테마를 더욱더 호소력있게 전달주고 있는데
곡형식자체는 여러면에서 락의 요소를 많이 보여주고있습니다

구성에 밑바탕을 이루는 반복되는 기타배킹(일명 깔짝이)소리는 리듬을 덧칠하는 효과를
가져오고있습니다
곡 중간부분에서 나오는 오르간 반주는 미끈한 사운드에서 오르간 특유의 비브라토 음향이
음색에 어쿠스틱스러운 풍부함을 더하고있다
곡 중반이후 EWI가 강한 블로잉으로 불을 쏘는듯한 부분이 나오는데 이곡에 포인트부분입니다
이후 후렴에 올파트 Unison 은 마치 다같이 합창을 하는듯 단란한 느낌마져 들게하는데요
앞부분이 나무 사비가 거미줄같아서 그런지 끝날때는 잼하듯
가볍게 연주하다가 컷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첫곡인만큼 새롭게 바뀐 T-Square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개인적으로 이 곡 스타일이 이어져 Sweet & Gentle 앨범에서 From Tanjavur 로
맞닿아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밑에서 얘기하겠지만 기타와 EWI의 Unison이 T-Square의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Sailing the ocean
색소폰,기타,신디,드럼,베이스,피아노,샘플링 하이햇

누구나 알고있을만한 T-Square의 명곡입니다
잘만든 멜로디에 부담스럽지 않은 음색편성등이 이곡에 매력의 첨병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드럼 롤 뒤에 바로 색소폰이 박차고 나가면서 시작하는데
1절 연주후 피아노 솔로부분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오르간과 피아노가 서로 대화하듯이 연주되는데
둘의 다툼(?)아닌 다툼이 막바지에 이를때 색소폰이 테마를 연주하면서 그속을 뚫고 나온는 부분이
듣는이로 하여금 통쾌함 마저 느끼게 해주고있습니다
2절에서 색소폰이 주테마를 연주할때 벨소리가 주멜로디를 꾸며주면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청량감마저 느껴집니다
후렴부분에서 라시도레미(알토색소폰 계이름)로 나오는 발라드틱한 멜로디로 숨을 고른후
다시금 테마가 반복됩니다
첫테마를 잘 들어보면 기타와 베이스가 같은리듬을 연주하고있는데 기타배킹이
들뜬듯한 가벼운 음형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럼이 나올때 뒤에서 하이햇 샘플을 루핑한것을 사용해서
자근자근한 느낌과 리듬감을 배가시켜주고있습니다
페이드아웃으로 깔끔한 마무리
이곡은 간략한 테마로 색소폰의 임프로를 극대화시킨 곡입니다
뒤에나올 곡 Explorer 와 비슷한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Ms Bracing
건반,드럼,베이스,기타,색소폰

색소폰 솔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서정적인 테마를 색소폰이 화려한 기교는 배제한체 군더더기 없이 연주해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렴에서는 특유에 기타 색소폰의 병진행으로 주멜로디가 강조되고 있으며
이어 담백한 색소폰 솔로연주로 이곡에 담백함을 더하여주고있습니다
오버하지 않는 깔끔함이 이곡만에 매력포인트!

-Tokyo Sound Machine
드럼,베이스,색소폰,신디,여러샘플링소리

전자스내어 드럼롤 소리를 루핑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효과음들을 사용하고있는곡
비교적 단순한 드럼진행에도 불구하고 리듬이 복잡해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 드럼롤 샘플링때문입니다

기타와 색소폰이 제1테마를 연주하는 가운데 여러가지 효과음들로 잔재미를 더해주고
2테마가 연주되면서 삼바리듬으로 바뀌는데 음색적으로는 앞테마연주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않습니다

이때까지는 아직 해결하지않고있다가 다시 1테마로 들아오고
다시 2테마로 가면서 해결을 해주게됩니다

그뒤부터는 파트별로 돌아가면서 임프로를 행하고 있는데
다시 2테마로 돌아온가운데 계속해서 색소폰에 애드립이 나오며
멜로디를 반복하는 가운데 끝나게됩니다
약간은 실험적인 곡이라 할수 있겠네요

-Praise
드럼,베이스,기타,색소폰,피아노

피아노에 잔잔한 콤핑과 함께 나오는 기타에 멋진 솔로연주로 시작되는곡
다른 곡보다 단순한 피아노 반주로 단정한 곡으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1절에서 피아노가 계속 정박자를 잡아주기 때문에 드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2절에서는 기타에 테마를 색소폰이 다시 Variation시켜나가는데
중간부터 드럼이 가세하면서 대단원에 마지막을 향해 진행해나갑니다
마지막은 아르페지오 왼손반주와 함께 피아노가 테마를 반복하면서 끝이납니다

이곡에서 특징적으로 느껴지는 안도에 기타 음색은 마치 노을에 풍경을 닮아있는 듯합니다


-Down to Earth
신디,드럼,베이스,기타,색소폰,피아노,여러 샘플 음향들

전형적인 댄스음악풍의 곡진행을 보이는 곡입니다
기타 깔짝이가 바탕에 루프로 깔린가운데 신디사이저에 일명 Shooting Star 소리가 깔리면서
댄스음악처럼 효과를 많이 넣어줍니다
중간에 피아노가 재즈피아노 처럼 연주해가지만 거의 가요에서 쓰이는 스타일로 정리되며
멜로디가 신디와 기타 색소폰에 합창으로 연주되가면서 반복되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색소폰에 애드립으로 마무리!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곡은 멜로디에 음정폭이 그리크지 않기 때문에 보컬을 위한
곡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One step beyond
봉고,신디,어쿠스틱 기타,드럼,베이스,색소폰

리듬감있는 신디테마와 봉고에 리듬이 무척이나 잘어울리는 곡입니다
1절이 연주된후 드럼부터 색소폰으로 이어지는 애드립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
저뒤에서 신디가 테마를 교차하면서 연주되고있는데
다함께 연주되는 후렴부분에서는 신디브라스가 소리에 풍부함을 더하고있습니다
후렴후에 시작되는 안도에 신들린듯한 어쿠스틱 기타연주에서 따뜻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중반이후 이제끝난다 싶은 부분부터
계속되는 신디에 여러가지 새소리들로 계속 진행이되면서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노리타케의 신들린듯한 드러밍
두르르르 쏟아지는 연타음들을 흔들리지 않도록 베이스는 같은 주제를 반복해주고있습니다
배경으로 들리는 샘플링된 원주민들의 말소리는 토속적인 느낌을 전해주는듯 합니다

-Explorer
베이스,드럼,기타,색소폰,신디

현란한 수토의 슬랩으로 시작되는 곡,수요예술무대에서도 연주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미야자키와 대니정에 듀엣으로 연주되었었던 곡이죠

첫 베이스 진행에서 수토의 진행을 보자면 한음을 기초로 놓고 거기서부터 변화해
나가는 스타일을 볼수있는데 가끔 다른 연주에서도 슬랩핑을 할때보면 거의 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이런스타일이 수토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진행은 비교적 안정감이 느껴지게합니다(그에비해 카시오페아의 나루세는 진행이 난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곡전체에 베이스연주를 슬랩으로 도배해놓았기때문에 그 리듬감이 곡 전체에
리듬감을 결정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색소폰이 주멜로디를 연주하면서 나오는데 잘들어보시면 색소폰 소리가 꽤나 묵직하게 들립니다
처음엔 색소폰을 두번 덧입혀서 녹음한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안도의 기타소리가
다른연주를 안하고 있는걸로 판단해보건데 티스퀘어 특징사운드를 구사하기위해 같이진행하고
있는것이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테마가 무척 짧은편이라서 라이브때 배틀이라거나 잼을 하기 좋게 만든곡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두번째테마 들어가기 바로전에 사악 마무리해주는 안도에 기타연주도 안도의 안정된
배킹을 느끼게 하는 포인트부분입니다
색소폰의 고음으로 장식된 후렴부분에서도 어김없이 색소폰과 기타에 듀엣이 나옵니다
2절에서 테마연주후 색소폰에 임프로바이제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멜로디를 벗어난
하이음들을 사용해 꽉짜인 형식안에서 자유로운 진행을 펼쳐보이고 있습니다
알티시모를 사용한 진행은 통쾌함마저 느끼게 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곡이 좀 짧다는 점 아무래도 기능적 역할이 큰곡이라 그런건지도...

-Forest home
EWI의 부드러운 콘트롤이 무척이나 돋보이는 곡
잘개 쪼갠 드럼리듬을 바탕으로 안도에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가 상념에 젖게 만들어줍니다
신디는 패드로 모든 소리를 아우르며 품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와 EWI의 Unison 으로 후렴을 이 진행되는데
중반이후 갑자기 리듬이 행진곡리듬으로 바뀐후 백파이프 연주가 들려오는가운데
안도의 솔로 특히 이대목에서 들려오는 백파이프 소리가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곡


-Away from home
풀룻,리듬기타,기타,피아노,신디,드럼,베이스

차임벨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곡
테마를 기타와 플룻에 Unison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후렴부분 두번째테마부분에 리듬기타가 배킹되고 있는가운데 기타 솔로가 나옵니다
주제부분으로 돌아와서 플룻의 솔로로 진행이 되는데
후렴부분 신디와 피아노가 테마를 반복해가다가
피아노에 솔로연주가 시작됩니다
계속 피아노가 최고음을 향해 차곡차곡 화음을 쌓다가 클라이막스에서 일거에 해결하는 부분이
이 곡에 백미라 할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플룻이 주멜로디 악기로 쓰이고 있지만 피아노를 위한 곡이라는 느낌이 강한곡
리듬기타에 배킹연주가 이곡에 상쾌함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체적 특징
개인적으로 티스퀘어 음향에 특징은 색소폰 파트와 기타의 유니슨에 의한
풍부한 주멜로디 강조라고 할수있습니다
EWI가 디지탈 악기이기 때문에 공간감이 약한 편인데 보통 이런간극을 메꾸기위해 여러가지
공간계 이펙터들이 사용되지만 아무리 이펙터라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에 이걸 기타 음색으로
보충해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피킹에 의한 현의 풍부한 소리로 EWI에 레이저처럼 가느다란 소리를 풍부하게 살찌워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수있겠네요
색소폰이 주멜로디로 쓰일때는 어쿠스틱 악기에 풍부한 톤에 기타음색을 덧입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120퍼센트에 효과를 끌어내고 있기도합니다
하지만 보통 색소폰이 주멜로디로 연주되고 있을때 안도에 기타 병행은 잘 드러나질 않아서
같은 멜로디를 연주하고 있는지 알수없는 경우도 있는데 음악을 잘 듣고 있으면 두파트가 함께 나가는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두파트의 협력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앨범 전체평가
이 앨범에 제목이 왜 Gravity 일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어디를 봐도 그다지 신통한 답이 나오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볼때 이 앨범은 지구에 대지에서 시작되어 우주로 나갔다가 다시 들아온듯한
그런것을 표현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Seven wonders 로 시작되면서 새로운 시작 아침과 같은 느낌
Sailing the ocean 가 해변가를 여행하는 듯한 청량감에 곡
Ms Bracing 은 잔잔함으로 오후에 나른함을 담아내며
Tokyo Sound Machine 은 한창 바쁜 오후시간
Praise 는 저녁노을에 모습
Down To Earth 에서 밤이되서 우주로 날아간듯한 느낌
One Step Beyond 은 우주를 여행하는듯흔 느낌
Explorer 제목 그대로 우주탐험
The Forest House 다시 돌아온 집 토속적인 음악이 더욱 그렇게 느끼게 한다
Away From Home 다시 돌아온 상태에서 다시 길떠나는 모습이랄까

대충 이렇게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뭐 어디까지나 비약이 심하지만
나름대로 웬지 들어맞는다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앨범이 전체적으로 새로운 시도로 에너지가 느껴지는듯한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애착을 가진 앨범인데.
그이유는 기교는 다듬어졌으돼 신선함과 생동감을 느끼게하는 매우 Fresh한 앨범이기 때문입니다.
혼다와 이즈미에 탈퇴는 아쉬웠지만 T-Square라는 밴드로 볼때는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미야자키와 마츠모토 케이지라는 좋은 연주자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혼다도 이즈미도 좋아하지만 너무나 개성이 강한 스타일이기에 같이한다는 느낌이 적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에 반해 미야자키와 케이지는 카리스마가 이전멤버들보다 뛰어나 보이진 않았지만
밴드 사운드라는 것을 잘 느끼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튼 이 앨범은 제가 T-Square를 좋아하게 한 큰 역할을 한 앨범입니다

모두들 오늘 한번 다시 이 앨범을 들어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을겁니다 ^^


P.S 앞에 좋은 리뷰를 쓰신분들이 많으신데 정보를 많이 참고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족한 가운데 리뷰를 써보았습니다. 팬으로서 애정의 표현이라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참 시간이 별로 없는가운데 몇시간만에 쓰는 바람에 내용도 좀 이상하고 어투도 이상한데 이 점 죄송합니다

P.S 2 Japanese Soul Brothers는 제가 있는 음반에 없어서 뺐습니다. 그리고 음악들어봤는데 앨범구성에 연관이 없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생략했습니다
P.S 3 리뷰글 잘못된 부분들을 얘기듣고 싶은데 이곳엔 리플 같은걸 달수가 없네요 쪽지라던지 메일환영합니다^^ 오탈자 라던지 표현이 이상한 부분에서부터 추가사항등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Various Artists 퓨전뺀드군, 2004-04-25

익사이팅 피스 1 이후로 제가 아는분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첫 정규 레이블 앨범입니다.

당시 처음 구입 했을적에는 티-스퀘어에 대해서 아는곡도 많이 없었고 흔히들 말하는 곡편식이 너무나 심했던 시기여서 그라비티의 앨범중에 제 귀에 맞는 곡이 하나도 없어서 괜히 샀나 하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허나, 몇개월이 지나고나서 티-스퀘어에 대한 곡편식이 사라지고 여러곡들을 많이 들어봄으로써 그라비티라는 음반에 대해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라비티에서 꼽고 싶은 음악이라면 "Praise"를 우선적으로 꼽고 싶네요.
약간 우중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미야자키상의 스타일과 잘 부합되어진 곡이라고 제 나름대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사족으로 제가 색소폰을 배우게 된다면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기도 합니다^^;

"The Seven Wonders"은 이국적 분위기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것 같아서 듣기 좋네요. (저는 인도지방의 분위기 같네요-ㅁ-);)

또한 "Away From Home"은 초반 부분이 가장 인상적인것 같습니다!

키보드 파트의 히로타카 이즈미, 색소폰 파트의 마사토 혼다가 빠져버린 엄청난 공백을 타다시 남바, 타카히로 미야자키라는 새로운 식구들이 잘 소화해준것 같네요^^;

Various Artists 팔도뎅이루, 2004-04-20

관악기 파트의 멤버교체 이후 처음 나온 98년도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사토 혼다의 연주스타일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이 앨범을 듣기 전엔
'과연 미야자키의 연주력이 혼다의 그것을 커버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듣고 나니 그런 의문은 다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앨범의 백미는 역시 "Ms. Bracing"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역시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이긴 하지만 말이죠 ^^;
이 곡을 처음 들었을때 한곡반복을 시켜놓고 10번도 넘게 그 자리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곡은 말 그대로 '이쁘고 아기자기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고
미야자키의 부드러운 연주가 그 멜로디를 타고 들려옵니다.
어디 한 파트가 두드러지게 멋진 곡은 아니지만
그만큼 모든 파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그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누군가에게 음악을 틀어놓고 고백을 하게 된다면
그때 틀어놓고 싶은 곡이 바로 이 "Ms. Bracing"입니다.
또 한곡을 꼽으라면 "Sweet & Gentle";;;;

전체적으로 곡의 완성도는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 스타일을 자신들만의 색에 맞게
잘 녹아들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랄까요;
아직까진 미야자키의 연주는 그 연주 자체로 보았을때 나무랄 데가
없지만, 티-스퀘어의 음악을 두고 보았을때 아직까지는 그 음악적 컬러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참 듣기에 좋고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Gravity"앨범. 개인적으로는 3대 명반에 뒤지지 않는 앨범입니다.

Various Artists 카리스마, 2003-04-05

풍부한 트랙을 지닌 멋진 20주년 앨범입니다. 20주년 앨범인 만큼이나 많은 준비를 한 것이 확실히 티가 납니다. 갑작스러운 기존 멤버의 탈퇴는 분명히 아쉬운 일이긴 합니다만 새로운 T-Square를 예고하는 첫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곡은 전에 비해 기계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변하였는데 이 시기의 전형적인 특징이라도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도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시기였고 앨범 자켓도 최대한 그런 분위기를 반영한 듯 합니다. 다만 맥주 나오는 기계가 이 앨범의 표지에 나오는 것은 정말 특이하군요 ㅡㅡ;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주 멜로디를 담당하는 색소폰파트의 변화인데 혼다와 비교하면 뭔가 힘이 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25집 T-Square에서는 미야자키의 연주가 확실히 자리를 잡아서 오히려 혼다보다 멋지게 들립니다만 이 시기의 곡은 개인적으로 비교해 볼때 그에 약간 못미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에드립 부분에서는 혼다에 비해 다양성,창의력 면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토에 비하면 완성도 면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봅니다만...(이 말은 다른 부문은 능가한다고 봐도 괜찮을듯...)25집에 와서는 이 모든 것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며 그에게는 그 나름대로에 개성이 있고 주 멜로디 연주에서는 더욱 뛰어난 표현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에서 아쉬운 것은 그의 곡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지요.

The Seven Wonders... 이 곡이 이 앨범 전체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이전과 다른 색다른 키보드의 연주와 이토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EWI연주 등등...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솔직히 말하면 이 앨범에는 안좋아하는 곡이 없죠...)곡으로 밝고 현대적인 이미지가 역설적으로 자연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전적으로 개인적인 판단...)
Sailing The Ocean... 명곡으로 일컬어 지는 곡이지요.저 역시 이 곡의 멜로디는 대중성과 완성도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멜로디 (혹은 편곡도) 단순하다고 느껴서 자주 안듣는 곡입니다.
Ms. Bracing...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최고 수준의 곡으로 평가하는 곡입니다. 너무나도 감미롭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미야자키의 표현력이 곁들여지니 두말할 필요가 없군요. 거기다가 드럼파트,키보드 파트,작지만 지속적으로 들리는 기타 파트등 어느 한 곳에 집중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군요. 느림 템포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1절과 2절의 멜로디는 많은 변화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힘들때 들었던 곡이라서 더욱 애착이 가는 듯도 하고... 엄청 오래 들어온 곡인데도 전혀 질리지 않고 있습니다. 호소하는 듯 하면서 희망을 던져주는 그런 곡입니다.
Tokyo Sound Machine... 인간이 연주할 수 없는 엄청난 드럼이 처음부터 기계적인 느낌을 들게 하는 곡입니다.(곡 제목에까지...) 곡의 멜로디는 흠잡을 데가 없고 멋진 곡이라 생각하지만 Gravity에는 이런 비슷한 멜로디를 가진 곡이 워낙 많은 관계로... 이런류의 곡들은 오히려 EWI나 혼다의 깔끔한 색소폰이 더 어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raise... 두말할 것도 없는 이 앨범의 최고의 곡으로 평가하는 곡입니다. 영향력이 강한 두 멤버가 탈퇴한 이후 안도의 자유도가 더욱 높아져서 이런 곡도 시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색소폰도 보조 역할만을 하지 않고 주 멜로디를 조금 변형하여 1,2절 사이를 채워줌으로서 기타와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었네요. 멜로디와 편곡이 너무나도 잘 조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기타의 터치가 하나하나 느껴질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곤 합니다. 엔딩의 우는 듯한 일렉과 피아노 파트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
Down to Earth... 제목을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이어 멋진 멜로디가 전개되는 곡입니다. 시작은 힘있게 시작하는 색소폰이 중간쯤에서 굉장히 부드러워지는데 개인적으로는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군요;; 마무리 에드립도 뭔가 힘이 없고 부족한 듯한 느낌이... ㅡㅡ; 남바의 현란한 키보드 에드립도 다른 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드문 모습이지요. 이런 템포의 곡은 미야자키의 색소폰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Tokyo Sound Machine에 이어서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One Step Beyond... 저의 정서에 잘 들어맞는 노리타케의 곡입니다. -_-;; 그의 곡의 주된 특징이라면 나일론기타의 주멜로디연주와 EWI로 연주되는 슬픈듯한 아니 조용한 분위기의 멜로디를 꼽을 수 있다고 봅니다.(T-Square에서의 그의 곡은 거의 다 이 특징을 지니고 있군요 ㅡㅡ;;) 다른 분들은 많이 안좋아 하시는 듯 하지만 저는 감상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참 마음에 드는 군요.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스틸드럼의 귀여운 멜로디는 Yuh-Ja에 이어 그의 곡을 더욱 앙증맞게 하는 듯도 합니다.
Explorer...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곡입니다만 제 친구도 그렇고 이곳의 많은 분들도 그렇듯이 인기가 많은 멋진 곡입니다. 이 곡도 역시 멜로디 진행이 느리고 조금 단순한 듯한 느낌을 저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 곡에서는 색소폰이 다른 곡에 비해 힘이 들어가 있어 위의 그 두 곡에 비하면 곡과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이 곡은 베이스 연주가 백미...
The Forest House... 역시 제가 좋아하는 노리타케류 곡입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속에 흘러가는 감상적인 멜로디는 명상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군요. 이 곡은 제목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곳에 산이 조금 많다 보니 이런 곡들이 정말 그 분위기와 잘 매치된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럼과 퍼커션은 조용하지만 이 곡을 끊임없이 채워주는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군요. 이것도 어찌보면 그의 곡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Away From Home... 스틸기타 반주를 시도한 비교적 초기 곡인데 비록 단순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만 스틸기타의 반주,다양한 곡의 구성이 지루함을 잊게 만드는군요. 풀룻과 일렉기타의 절묘한 합주도 이 곡의 특징입니다. 이 곡에서의 풀룻,피아노연주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듭니다.
Japanese Soul Brothers... Exciting Peace에는 s가 빠져 있지요. 구성면에서 굉장히 급조한 듯한 느낌을 주는 베스트입니다 ㅡㅡ; 이 곡은 기존의 곡들과는 정말 다른 곡이지요. 베이스,키보드가 2대로 연주된다고 생각되며(저의 능력으로는 모두 알 수 없어서 정말 아쉽군요.)색소폰은 3대로 연주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타악기 부문(드럼과 퍼커션이 같이 연주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도 한명이 연주한다기에는 조금 기계적인 면이나 두명이 참여했거나 한 것 같군요.
키보드는 피아노와 신다사이져가 다른 두명이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보아 두명인 것은 같으나 이즈미는 맞는 것 같은데 다른 한명은 장담을 못하겠군요. 여러대의 색소폰이 보여주는 연주는 정말 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각의 색소폰들이 누가 연주했는지 구분하는 것도 이 곡을 들을때의 색다른 재미입니다.
주 멜로디는 정말 흠답을 곳이 없는 멋진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Live와 비교하면 Live 에서 키보드에드립이나 EWI가 색소폰 보다 더욱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곡 전체를 따지고 봤을때는 저는 이 "원곡"에 한표 던지고 싶군요.

Various Artists SUTOH, 2002-08-18

상당히 저에게는 의미가 큰 앨범입니다..

1. The Seven Wonders

번역하면 『7대 불가사의』 라는 뜻입니다.
제목대로 시작부터 이집트의 고대문명을 떠올리게하는
신비한 음악이 진행되지요. 미야자키 형님의 EWI 연주와 조화가 잘 이뤄집니다. 아쉬운 것은 곡 막바지에 마무리가 약간 엉성하게 끝나서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황당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끝도 <불가사의> 하게 끝나는군요... -_-;;

2. Sailing the Ocean

Gravity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높게 평가하고 싶은 곡입니다. 明日への扉, Play For You 등등과 같은 안도형님의 수작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이 곡을 들으시면서 저 멀리 큰 바다를 경쾌하게 항해하는 모습을 상상하세요.

3. Ms. Bracing

수토형님이 작곡하신 곡들을 간단히 표현하면
[소수정예]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Sunnyside Cruise,
Pioggia di Capri, Nab That Chap!! 등등...
그동안의 곡들에 비하면 Ms.Bracing이라는 곡은 약간 허전한 느낌이 있지만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무난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4. Tokyo Sound Machine

왠지 T-Square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듯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기계적이고 전자적인 음향으로 깔리면서 진행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면 생소해하실것 같습니다.

5. Praise

Sax와 일렉기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곡입니다. 각 악기의 솔로부분도 곡의 분위기에 한몫 하는군요...
마지막에 피아노로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는 정말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6. Down To Earth

이 곡은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곡인데 추천수가 상당히 저조하군요. 앨범의 제목인 [Gravity] 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7. One Step Beyond

한 걸음 저편에는 순수한 자연의 세계가 있군요. 상당히 Natural한 곡입니다. 새소리와 여러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간간이 들리는데 어쿠스틱기타소리가 감미롭습니다.
중간에 노리타케형님 특유의 드럼솔로도 좋습니다. 새들의 소리로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8. Explorer

Sailing the Ocean과 함께 제가 이 두곡으로 T-Square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니정과의 라이브로도 유명하죠..
시작부터 수토형님 특유의 베이스로 시작되고 상당히 경쾌한 곡입니다. 이 곡도 상당히 투표수가 저조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곡입니다.

9. The Forest House

숲의 초가집이라고 해야할까... 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있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정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슬프지도 않은... 우울하지도 않은... 신비롭다고 해야할까...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10. Away From Home

Dandelion Hill과 Man on the Moon의 분위기를 합쳐놓은듯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곡입니다. 기타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11. Japanese Soul Brothers

우선 이곡은 라이센스앨범같은 것에는 없는걸로 압니다.
이 곡은 상당히 긴 편이고 J-Fusion 을 들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시는 곡들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제가 듣기에 이건 약간 옴니버스 형식의 곡이라고 보는데 각각 독립된 느낌을 주는 연주가 부분적으로 들려지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좋습니다.


Gravity.. T-Square 20주년 기념앨범..

T-Square.. 마지막으로 언젠가는 역대 멤버들이 모여서 딱 24곡만 연주하는 그 날을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댓글


Various Artists
방랑음유시인, 2005-10-09

세일링 디 오션 , 미스 브라싱 , 익스플로어러 ,jsb 등이 괜찮네여.. praise는 곡자체는 괜찮은데 질리는감이 없지않아있군요..


Tomohito Aoki
자와히리짱, 2004-04-16

여기서 티스퀘어의 음반은 뭐 들을만한 것 없나하고 찾다가 Sailing The Ocean이란 곡을 미리듣기로 듣고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곡리스트를 뽑아가지고 음반매장에 갔는데 아니 이런!
10트랙까지밖에 없다니!
알고보니 일본판으로 사야 11트랙이 있더군요.
그래서 수아에서 샀지요.
상당히 들을 곡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음반이랍니다.
참 11트랙은 9분인가 하죠? 완전 스튜디오 라이브네요 ㅋㅋ


Various Artists
김펭귄, 2003-01-11

익스플로러를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그것보다는 토쿄사운드머신 의 색소폰 연주

정말 힘있고 멋있지 않던가요?


Various Artists
섭이, 2002-12-30

ms bracing은 그 뜻이 영어로 '상쾌함 또는 신선함을 주는 그녀'입니다... 그 느낌으로 곡을 들으면 처음에는 느낌이 그저 그렇다가가도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지요~~! 자기가 연모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이 곡도 다분히 훌륭한 곡이라 할 수 있겠는데....


Various Artists
테이블, 2002-12-08

좋아합니다.

웬지 코나미의 슈팅게임 BGM에 쓰면 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gravity 앨범중 가장 좋아해용~~


Various Artists
혼다만세, 2002-07-09

제가 아는 분은 이 곡을 엠에스 브래이싱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순간 당황했잖아요 Miss의 줄임이 Ms.가 아니었나-.-;

앗. 어쨌든-
음,, 이 곡 미야자키씨 솔로 멜로디,,, 참 예쁘지 않나요? 옆으로 살짝 어긋나는 듯한 그 각,,,-_-아,,, 아웃라인인진 모르겠는데 귀가 어두워서--; 여튼, 이 곡 참 좋아합니다 전.!

색소폰 솔로멜로디가 내려오니까 수토상도 분위기 전환을 위해 워킹으로 내려오는 그 부분! --;
그리고 미야자키씨의 그,,, 테마 나오기전의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는 그 곡선 ~

아. 흥분했어요--;
암튼 이 곡 그냥 팝같은데 솔로부분은 정말정말 맘에 들어요!

엔딩을 조금 질질 끈다는 옥의 티가 있긴해도 아,,, 뭐 다 좋아요. ^.^


Various Artists
영준, 2002-06-09

으~~ 익스플로러의 화려한 베이스 슬랩..너무너무
멋있다!!!
글구 좀 은어로 표현 하자면 진짜 오발나게 잘친다!
이런 짜릿함을 무슨 음반에서 느낄 수 있으랴
역시 익스플로러는 퓨전재즈에서만이 만들 수 있는
곡이다! 한마디로 이게 퓨전이다를 말해 줄 수 있느곡!
오리지날 재즈에선 느낄 수 없는....


Various Artists
beccaria, 2002-03-23

훌륭한곡이라 생각이드는데


Various Artists
3삼2, 2002-03-07

Gravity앨범에서는 혼다는 참여 하지 않았습니다.
혼다는 Red in Blue 이후 탈퇴했구요
여름의 혹성 앨범도 키보드는 이즈미씨가 담당했습니다. 남바씨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T-Square 초보분들이 틀린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일까봐 걱정됩니다...


Various Artists
zzlib, 2002-03-01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지만, sailing the ocean과 praise 추천하고 싶네요. 특히 praise 에서 절제있게 어울어지는 안도의 기타와 혼다의 색스는 이 앨범 전체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키보드쪽이라 키보드 솔로가 없는 곡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praise 만은 권해드리고 싶군요.


Various Artists
카리수마, 2002-02-01

의외로 좋은 곡이 많은 앨범이죠.
저는 Sailing the Ocean는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는 Away from home가 가장 듣기 좋습니다. Blue in Red이후로 기타사운드가 매우 강해져 가지고 있던 불만을 말끔해 해결시켜주죠. 어코스틱기타의 그 깔끔한 분위기... 정말 좋은 곡이죠.
그러나 역시 안도씨의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기타위주의 곡들은 약간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이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Various Artists
tdcfm, 2002-02-01

왠지 티스퀘어를 좋아하는 분들은 연령별로 갈리는걸까요? ㅋㅋ 전83인데...
흠...sailing the ocean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가끔 드라이브나갈때 이음악과 함께 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나중에 하와이같은 곳에서 오픈카를 탈 기회가 생긴다면
이곡을 크게 틀구 빠르게 달리고 싶은.....^^;
강추입니다...


Various Artists
BGM, 2001-12-12

저는 이거 듣고 몇몇 곡은
게임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어떤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여기의
1번째 곡을 배경음악으로 깔아놨더군요.--;


Various Artists
이동은, 2001-11-16

이 앨범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Sailing the Ocean 입니다. 뭐 워낙 유명하고 나무랄데가 없는
팝적인 곡이죠. 이 곡은 곡 자체도 좋지만 타카히로의
솔로 또한 오방입니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곡은 Praise 인데 안도의 기타 솔로는 정말 줄줄 싸게 만드는군요.
그런데 이 두 곡 빼고는 별로 정이 가는 곡이 없네요.
첫번째 트랙이 그나마 좀 독특해서 듣는데..
특히 이 앨범에서는 제가 싫어하는 샘플링이 많이
사용되어서 더욱 싫은 것 같습니다.


Various Artists
hawaisky, 2001-10-18

곡 전체가 안도와 수토 그리고 노리타케
의 곡들로만 채워져 있죠.
그래서 그런지 일부 멤버가 바꼈다곤 하지만
여전히 곡에서 티스퀘어 느낌이 나고
타카히로의 섹소폰도 신선했습니다.
키보드는 예전 멤버였던 남바씨가 맡았고요
각 악기의 매력이 두드러지면서
잘 어우러졌다는느낌입니다.
노리타케와 수토의 곡들도 정말좋습니다.
개인적으로 10번곡이 가장 좋더군요^^


Various Artists
Megalith, 2001-10-13

혼다 마사토와 이즈미 히로타카가 탈퇴하고 멤버 교체후에 나온 첫 앨범이죠. 그래도 이전의 분위기를 계승하는데다가 미야자키 다카히로의 연주도 개성있고 좋네요. 다만 뭔가 번뜩이는 느낌이 없는 앨범이네요. 수록곡들은 좋지만 뭔가 와 닿는 느낌이 적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4점... ^^; 라이브 앨범에서만 들을수 있었던 JSB가 보너스 트랙에 있는건 좋은데 오히려 좀 실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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