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Title | Composer |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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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Romantic City | Masahiro Andoh | |
2 | Bad Moon | Masato Honda | |
3 | Omens of Love | Hirotaka Izumi | |
4 | Sailing the Ocean | Masahiro Andoh | |
5 | Explorer | Mitsuru Sutoh | |
6 | Jubilee | Masahiro Andoh | |
7 | Forgotten Saga | Hirotaka Izumi |
Sailing the Ocean 은 원래 앨범에서도 굉장히 멋진
솔로 라인이지만 이 라이브에서도 매우 멋있는 연주
라고 생각합니다.
타카히로에게는 혼다와는 또 다른 맛의 멋진 솔로 아이
디어가 있습니다.
혼다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색소폰 빠르게 불고
테크닉 출중하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재즈의 생명인 임프로에서 얼마만큼 아이디어를 풀어내
느냐가 중요합니다.(당연히 혼다는 여기서도 짱이죠)
여하간에 이 곡에서 타카히로의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를 왔다갔다하는 훌륭한 색소폰 솔로는 너무 세련되었
다고 생각합니다. 마사토 혼다의 라인과는 또 다른 맛
이 있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전에 T-Square와 데니정이 같이 연주한 적이 있던것같아요. 그때 곡아ㅣ 익스플로러인데 저로선...아직....크게 다른점은 못느끼겠지만..
그때 기타(베이스인가..?)선율이 정말 진하네요.
그러면서 색소폰 듀엣의미끄러지는 듯 하면서 열정적인 음. 티스퀘어만의 음이 아닌가 싶네요.
BAD MOON 하나만으로도 이 음반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소름이 쫙쫙 돋는 신들린 혼다의 애드립.곡이 막바지로 갈수록 혼다는 마치 높은 언덕에서 굴러내리는 바위같은 가속력으로 색소폰을 연주합니다. 마치 힘이 힘을 불러들이고 속력이 속력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한꺼번에 폭발시키지 않고,몇차례 용을 쓴후 폭발시키는 긴장감...
확실히 혼다는 템포의 천재입니다. 전체적으로 처지거나
빨라지지도 않으면서,곡의 부분부분을 마치 탄력있는 고무줄을 당겼다가 놓았다가 하는것처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이런 라이브를 꼭 한번 봤으면...
우선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 하는 로망틱 씨티-.
스튜디오 버젼 만큼이나 깔끔하고 간결한 싸운드에 다시한법 감동.
배드문- 간결한 맛은 떨어지지만 역동적 힘이 느껴지는 곡이죠.
오맨스 오브 러브-
세일링 더 오션- 드럼 소리 중복으로 좀 아쉽긴해도 명곡임에는 확실한 곡
익스플로러-다이나믹한 베이스 연주와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리듬감이 아주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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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눈물로 연주했다........
난 그걸 느꼈다.......
이들은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떠났다.........
음악은 손과 몸으로 연주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연주하는 것임을....
마지막으로 일깨워주고 떠났다..........
이 앨범에 수록된 Bad Moon은 혼다마사토와 노리타케 히로유키의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보셔야 할 곡인데... 추천도 별로 없군요. 혼다의 What's Fusion 라이브에 있는 배드문과 비슷합니다만 훨씬 더 넋나가는 연주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얼마나 죽이 잘 맞는지.. 이게 애드립인지 짜고 하는건지 구분이 안가는..
너무나 깔끔하게 연주되는 Omens Of Love도 필청.
안도마사히로, 이즈미 히로타카, 히로유키 남바, 수토 미쯔루, 히로유키 노리타케, 혼다 마사토, 타카히로 미야자키 7인이 같이 연주하는 Jubelee 도 강력추전입니다. 마지막임을 알리는 이즈미&혼다의 Fogotten Saga도 아름답죠. 혼다의 곡 끝내는 솔로가 참...